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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만

[대만 이란] 넷째날 - #08. 뤄둥/뤄동 야시장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 더웠구요..


이란현에서 제일 사람이 많이 찾는 뤄둥 야시장으로 가보았다.

그리하여 낮에 이미 몇번 봤던 뤄둥역으로 도착.

 

새삼 느끼는 건데, 차가 많이 없다.
때는 이미 저녁7시.

역에서 좀 걸어야 해서 가는 길에 스타벅스에 잠깐 들렀다.

어디에 갇힌거 같은 스타벅스
커피는 안마시고 머그잔이랑 텀블러만 구경하다 나왔다.
한국 연예인이 광고하는 제품이 엄청 많았다. 이분은 처음 뵙지만..

10분쯤 걸었을까 도착한 야시장.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았다. 와우. 외국인은 찾기 힘들었음. 모두 현지인!
여기도 역시 꼬치를 팔고
구석에 이쁜 카페도 있다.
또 꼬치
기차 모형이 있는 공원도 있다.
여긴에 노점말고도 여러 상점들이 많다.

음..여기까지 봤을땐 노점이 엄청 많은 명동 느낌..?

맛있어 보이는게 많았다.
여기도 역시 돼지고기 파꼬치를 팔길래
사먹었다. 기분탓인가 파가 더 맛있는 느낌.
옷 파는 곳은 휑
그러고보니 여긴 쭈꾸미 야끼가 없었어...
이란의 특별한 맛! 뭐지 이건
저것도 맛있겠다.,.
과일도 팔고
반찬가게 같은...곳
진짜 사람이 많아서 뭘 먹을까 하다가..
뜬금없지만 초밥을 팔길래
크기도 크고 맛있어보이길래
사먹었다. 하하. 한피스에 1000원~2000원쯤 되었던듯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맛있었다. 진심.
연어, 광어 등등을 1차로 사먹고
헤헤 맛있었다.
다먹고 돌아다녀봐도
이만한게 없어보여서 다시옴
가리비 관자말이도 있다
그래서 또 사먹음
광어 지느러미
새우
관자
장어

진짜 꿀 맛이었다.

대만 음식은 아니었지만...어디서 이런 시장 초밥을 먹어보겠어

택시타고 돌아가고 싶었..
약 한시간반 돌아댕기고 복귀
역에서 홍두병팔길래 디저트로 하나 먹고

이제 넷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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