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자전거를 반납하고 털레털레 하우목동항으로 돌아갔다.
막차까진 아직 2~3시간 남짓 남은터라, 제주도로 돌아가는 사람이 많을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왠걸.
사람 줄과 자동차 줄이 어찌나 긴지, 결국 전부 탑승하진 못했다...
우도 당일치기할 사람은 아침 일찍 들어가서 오후 3-4시쯤 나오는게 쾌적하다.
난 다행히 바로 탑승해서 바로 출발!
우도로 갔던 배와 달리, 관광객들이 많이 지쳐서인지 선실내에만 많이 앉아계셨다.
그래도 바람은 잠잠해서 태극기 사진은 잘 찍었다.
그리고 아침과 다른 점 하나 더.
갈매기가 엄청 따라다녔다.
아침 배에서도 갈매기 주라고 새우깡을 팔던데, 갈매기는 1마리 보이지 않더니
제주도 갈땐 무쟈게 많이 날아댕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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