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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 마지막날 - 밥이 맛있는 집 / 대구탕 / 제주시외버스터미널 근처 / 아침식사

작년(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11시쯤 김포행 비행기라

성산에서 제주시까지 오고 밥 한끼 먹으면 끝날 일정이었다.

성산읍에서 아침 먹을만한 곳은 없고...어떡하지 하다가

왠지 버스터미널 근처에 맛집이 있을 것 같아 중간에 버스에서 내렸다.

 

그리고 잠깐 찾아보니

대구탕 전문점이 있다길래!!

그래 아침은 대구탕이지! 하는 마음에 찾아갔다.

밥이 맛있답니다.

뭔가 가게 이름은 반찬 파는 곳 같지만, 대구탕 1인분도 흔쾌히 내어주시는 사장님이 계셨다.

 

이런 저런 안주와 식사가 많지만, 메인은 대구탕인듯.
근방이 버스터미널이라 주차단속이 심한 모양이다. 그만큼 손님도 많이 찾아온단 거겠지..?
혼자 앉아도 이런 화구에서 대구탕을 끓여주신다.
기본찬은 평범한 백반집.
그리고 대구, 두부, 채소가 들어간 시원한 대구탕
반찬 뭐 하나 모날 것 없이 맛있었고
대구탕도 엄청 맛있었다..

 

완전 아침식사로 제격이었던 집. 맛있었다.

 

 

이렇게 제주도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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