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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제주도

[제주 우도] 넷째날 - #10 다시 자전거 산책 / 하고수동 해수욕장 / 달봉 카페

작년(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우도에서 가장 핫한 곳은 하고수동 해수욕장인 듯 했다.

점심시간이 다소 지났지만 아래와 같이...

줄이 아주 그냥..

전기차, 스쿠터, 전기자전거 등등 지난 6시간동안 보지 못했던 관광객들이 여기 전부 있는 것 같았다.

여기서 사진찍는 사람도 무척 많았는데...
굳이 여기서 왜..? 

나 같으면 오전에 봤던 산호해변에서 사진찍을 듯...아 오후라서 서쪽은 역광이라 그런가..?

바다 색깔이 이쁜 것도 모르겠고..
뭐 취향차이니깐

이곳 하고수동엔 바다에 해녀 동상이 몇개 있었는데,

제각각 위치와 포즈가 달랐다.
인어도 한명? 한머리 계셨다.

하고수동엔 큰 흥미를 못 가진 나는, 그냥 다시 항구로 돌아가면서 보이는 카페 아무데나 들어가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마시기로 결정.

다시 익숙한 곳.
조용하고 한적해 보이는 카페 발견.

달봉펜션 & 카페

카페와 게스트하우스?펜션?을 같이 하시는 듯 하다.
안에서 보는 바깥 오션뷰도 좋다.
메뉴.

야외 좌석도 하나 있어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주문.

이제 멍하니 쉬는 타임...
바다도 멍하니 보다가
안전하게 헬멧까지 쓴 사람, 사이좋은 커플지나가는 것도 보다가
이날 처음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이제 돌아갈 시간.
안녕 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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