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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HIOPIA LIFE/에티오피아 현지교육

3.10 여기서도 월요병

월요일입니다…H…Black Monday... 우리나라에선 월요병이라고 하죠정말 한것도 없는데 하루종일 피곤하고 무기력했습니다. ㅜㅜㅜ

오전에는 암하릭 과외가 있었습니다. 에티오피아 아줌마 한 분이 오셔서 회화 외주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우리는 잘못된 발음으로 인삿말하고 있다는 걸 알았죠. 2시간 동안 끊임없이 단어를 말하고 인사하고반복했습니다.

티볼리에서 밥먹고 유숙소로 바로 돌아가 영어 수업을 했습니다. 이제부터 암하릭 과외와 영어 수업은 유숙소에서 합니다. Ramzi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 정말 좋았는데정말 졸렸습니다 ㅜㅜ하….시차적응이 완벽하게 되어 점심먹으면 그냥 졸립니다 ㅜㅜㅜㅜ

영어수업끝나고는 바로 현지어수업….……..

동기들도 전부 똑같은 상태라 오늘만은 일찍 잠자리에 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유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한인 식당에서 밥먹기로 했죠. 한인식당은 상당히 비쌉니다개인당 10불씩은 내야하죠. 맛은 나쁘지 않습니다. 된장찌개, 김치찌개, 육개장, 갈비탕, 가츠동, 냉면 ,짬뽕, 떡국, 해물탕, 불고기….웬만한건 다있죠. 그치만 비싸요이곳에서 김치와 참기를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근데 없을 때가 많아요.

오늘도 음식사진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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