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벨프리 위에서 사진찍고 내려오니 어느덧 4시
바로 앞 마르크트 광장에는 카메라를 든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대부분이 나이드신 분들...에티오피아 랄리벨라에서도 그러더니...유럽에선 노년여행이 유행인건가?
파라노마 샷은 별로다...
왠지 중요해보이는 동상
시티투어 버스가 인상적이다.
나와서 찍어본 벨프리
요 근처에 이 집이 와플 맛집으로 유명한가보다. 줄이 길게 늘어져있다.
뭐 근데...지금은 딱히 먹고 싶지 않았으니 패스
와플 대신 내 발걸음을 멈춰 세운건 거리 악사들.
경쾌한 연주에 사람들이 동전을 놓고 간다.
사진 찍고 나도 집어 넣었다.
이건 성혈대성당인데, 관람시간이 지나서 들어가보진 못했다.
골목길에도 있던 악사.
그리고 손 잡고 걸어가는 부부
나도 언젠간....부디..
뭔가 쓸쓸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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