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엔 안전지침관련교육. 오후에는 여김없이 영어와 현지어 수업이 있는 날입니다. 월요일과 목요일은 오후 일정이 한 시간 일찍 시작되고 일찍 끝나기 떄문에 저녁 시간은 더 여유로운 편입니다.
안전지침교육은 국내교육에서 받았던 안전교육과 비슷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거겠죠. 소매치기를 한 번 당해본 저는 더욱 더 열심히 들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 강의를 해주신 과장님께서 여러 한국 식품들을 상품으로 거시고 진행하셨기에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집중해서 강의를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id카드가 나왔습니다. 자칫하면 미뤄질 수 있다고 했는데 제때 맞춰서 나왔네요.. 근데 자칫 미뤄질 수 있었다는 이유가 좀 웃깁니다. Id카드 출력하는 프린터가 고장났다고 합니다…에티오피아의 공공기관도 아직 이렇습니다…ㅜㅜ
예전보다는 세련되졌다는 ID카드…하지만 여권사진을 그대로 쓰는 바람에 험상궂게 나오고 말았죠 ㅜㅜ
발급된 ID카드....상당히 허접해보이지만 많이 나아진거라 한다.
역시 마지막은 음식사진으로 마무리...점심은 사무소 옆에 있는 중식당에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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