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JT를 끝나고 다시 수도로 돌아온 하루.
여김없이 현지어 수업과 영어 수업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벼려왔던 한식당도 가고, 사무소 담당 인턴 선생님과도 이런저런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디레다와라는 곳에 좋지 않은 소문을 많이 듣고 다녀와서 인지, 디레다와에 대한 인식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었죠. (생각보다...생각보다!!!!! 쩝...) 혼자 돌아댕기긴 아직도 무섭지만…. 그래도 다시 수도로 돌아올 때는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다른 곳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여기 편하자고 온 것은 아니니깐요..오기도 생깁디다. 그 험난한 곳에서 살아남아 보겠다! 라고 말이죠…..그러고 싶지 않았는데 힘든 곳이라고, 힘들다고 투정부리고 싶은 마음도 많이 들더군요…마음을 다 잡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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