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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대만

[대만 화롄] 셋째날 - #07. 타이루거 협곡 Part 06. 자모교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타이루거 협곡 코스 : 청수단애 - 사카당 - 점심 - 옌즈코우 - 주취둥 - 자모교 - 장춘사 - 장춘사 종탑 - 칠성담

 

주취둥에서 나오니까 억수같이 내리는 비.

이제는 자포자기한 상태로 다음 코스로 갔다.

사실 타이루거 협곡의 마지막 코스인 장춘사로 가려고 했는데, 가다가 자모교가 있길래 들렀다.

 

비가 오니까 물이 더 세차게 흐른다.

 

안 그래도 물 색깔이 탁한데, 비가 오니까 완전 흙탕물

비가 엄청나게 온다.
왜 자모교인지는 잘 모르겠다.
날씨가 워낙 흐리고 비가 온지 오래라, 이런것도 그냥 넋놓고 보게된다.
머엉

근처에 작은 정자?같은 곳이 있길래 가봤는데

미리 오신 한국인 관광객들이 자리잡고 계셨다.

아무래도 비를 피하고 계신듯.

그래도 우리가 사진찍으려고 자리잡으니까 조금 비켜주셨다.

머엉
세차다 세차.
이제 안전모가 필요없으니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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