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 마리아 대성당의 감동을 간직한 채, 다음 교회로 발걸음을 옮겨 본다.
다음 교회는 성 카를로스 보로메오 교회..St. Carolus Borromeuskerk 인데, 한국어 표기가 맞는지는 확실치 않다. 어쨌든 뭐.
이 교회는 거리 사이에 숨어 있는 느낌이다.
뭔가의 동상. 물도 졸졸졸
성모마리아 대성당은 홀로 서 있는 느낌이라면, 이건 도시에 동화된 느낌이랄까...?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동네 교회 같았다.
하지만 내부는
화려했다. 성모마리아 대성당보다는 작지만, 알차게 화려하다.
유럽의 교회나 성당에는 제단 앞에 꼭 성화들이 있는 듯.
그림과 조각..분위기의 조화가 대단했다.
여기도 역시 사도 바울의 그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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