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에티오피아 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숨(2) - 점심 그리고 스바 여왕 목욕탕과 무덤 2016.05.01에 한국으로 귀국했습니다.2014년 9월에 갔던건데 2년 만에 게으름 피우다가 이제서야 올리는 거니....지금이랑은 다소 다를 수 있습니다 오벨리스크를 갔다가 점심 먹으러 갔다.단원들이 자주 찾는 다던 예하 호텔 꽤 높은 곳에 있어서 악숨 전경을 바라보기도 좋고운동도 된다 (힘이 든다)저 멀리 보이는 오벨리스크와 수도원 나름 괜찮았던 음식 뭘 시키던 구성은 비슷했다Not bad디레다와나 아디스 아바바 말고 악숨에서 봉사했다면 좋았겠다 싶었다.뭐랄까...목가적인 분위기에 날씨도 좋고..적당히 관광지도 있고. 저기가 뭐냐고 물어보니 수도원이랜다 밥먹고 간 곳은 스바 여왕이 사용했다던 목욕탕그런데 실상은...그냥 물 고인 조그마한 저수지 설명이 없었다면 아무도 몰랐을 곳그래도 목욕탕이라고 해.. 더보기 악숨(1) 오벨리스크 랄리벨라 여행을 마치고 KOICA 단원들이 있는 에티오피아 북부 도시이자, 에티오피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도시인 악숨으로 갔다. 비행기타면 상당히 가깝다. 30분정도 걸린다...육로는 굉장히 험난하고 오래걸린다고 하니 비행기 타는 게 현명하다.공항에 나름 대로 악숨 특징이 드러나있다. 집같은 문양이 악숨 문양인듯. 시내로 들어오는 호텔 차를 탔다. 뭐 단원집에서 1박하는 거니까 그냥 금액을 협상해가지고.. 그냥 길거리 찍어봄.디레다와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2천미터이상의 고도인 악숨.햇빛이 쎄서 낮엔 좀 덥다. 그늘에 가면 시원하지만...(디레다완 항상 덥다 ㅜㅜ) 문화,역사적으로 중요한 도시이지만, 지금은 워낙 북부에 있다보니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다.목가적인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에티오피아에서 .. 더보기 휴가-랄리벨라 석굴 교회(7) 결국 저멀리서에는 비가 옵니다. 그래도 밤이 되니 여기저기 모닥불을 피우네요. 먹구름이 밀려오기전 별을 찍어봅니다. 별짓을 다해도 흔들렸... 랄리벨라 마을에는 7~8개의 석굴교회가 있고, 마을 주변에는 10개 정도의 사원이 따로 있습니다. 외국인은 입장료가 200비르...무려 10달러...게다가 차도 따로 렌트해서 가야합니다. 비포장인 경우가 많기에 ㅜㅜㅜ무척 비싸죠그래도 공항 가는 길에 한 개정도는 보고 가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숙소에서 바라본 풍경 쨘 가이드와 차를 타고 사원을 향합니다. 200비르라니....ㅠㅠㅠ 2여기가 티켓판매소그런거같은데..너무 일찍 갔더니 사람이 없었음 저기 왼쪽에 계곡 밑에 있는 건물이 사원입니다. 솔직히 보면서 불안했음...무너지지 않을까 바로 위 암반에서 물이 .. 더보기 휴가 - 랄리벨라 석굴 교회(6) 여기 저기 나있는 구멍들.. 수도사의 유골 해가 좀 져서 다시 한번 찍어 봅니다. 아쉬워서 다시 한번 더! 저녁 먹으러 가기 전에 숙소에서 찍어봅니다. 식당 가는 길을 알려준 아이들. 그리고 당연하게도 돈을 요구하는 아이들. 하지만 날 놀라게 했던 건 돈을 요구하는 이 아이들을 쫓아내는 어른들(감동받았음..). 밥먹고 나와서 또 마주쳐서 몇 푼 쥐어줌 랄리벨라에서 유명한 Ben Abeba 식당. 한번쯤 갈만한듯 식당에서 올라가 다시 한 번 컷 비가..올 듯합니다. 아래에선 테이블 근처에서 모닥불 같은것도 피워주는 모양 파노라마 샷 찍기 좋은 위치!! 높은데 있어서 전망이 탁 틔여 있었다 메뉴판..관광객들이 많이 들러서 비쌀줄 알았는데. 그냥 그랬다. 투데이 스페셜이 궁금해서 시켜 봄. 식전 주스 한잔 비.. 더보기 휴가 - 랄리벨라 석굴 교회(5) 멀뚱히 나있는 창문 수도사들이 잠을 청하던 굴 성경 속에 예수님께서 '부자가 천국가기는 낙타가 바늘귀를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뭐 잘못된 해석이라고 하긴 하지만)라는 말씀을 두고 만들었다는 문. 어..교회 이름 까먹음 여기도 역시나 교회 중앙만 높음 교회를 나와 마지막 교회. 랄리벨라에서 제일 유명한 성 조지 교회로 갑니다. 가는 길에 언덕에서 바라본 랄리벨라 그리고 날 내버려두고 다른 외국인과 이야기 중인 가이드.... 여유가 생긴김에 찍은 파노라마 샷 홀로 떨어져있는 성 조지 교회. 랄리벨라의 대표적인 교회다. 제일 유명한 교회!..내부는 딱히.. 쨘솔직히 내부는 다른 교회가 훨씬 낫다. 그저 외부에서 봤을때 특이할 뿐이지.. 관람객들이 앉는 의자...나도 역시나.. 해가 애매하다...교회가 딱 십.. 더보기 휴가 - 랄리벨라 석굴 교회(4) 그 다음 교회에 가기전... 그 다음 교회는 좀 특별하다고 합니다. 옛날 문.. 한창 보수중인..근데 어떻게 보수해도 석굴 교회라 잘 복원되지 않을 거 같은데.. 이 교횝니다. 아 이번 교회가 특별한 이유는.....천국과 지옥을 상징하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음...대단한 건아니고, 오른쪽은 창을 내어 햇빛이 들어오는 데, 왼쪽은 전혀 빛이 들어오지 않아 대낮에도 깜깜하기 떄문이죠.. 영상으로 찍어둠 여기가 바로 지옥입니다. 하하 탈출 사실 중간에 길이 끊겼는데, 언젠가 산사태가 나서 교회가 무너졌다고 한다. 무슨 성인이었는데...까먹음 십자가 창문으로 내리쬐는 햇빛은...그냥 일자였음 십자가에 새겨진 그림들 앞면, 뒷면이 다름 무덤?쉬는곳? 저 지팡이 구경하고 사진찍으면 저 아저씨에게 팁을 조금 줘야 .. 더보기 휴가 - 랄리벨라 석굴 교회(3) 점심 먹기 전 마지막 교회 가이드가 소개시켜준 식당 텍스 포함된 가격이라 생각해볼때, 관광지치곤 괜찮은 식당이었다. 맛도 괜춘 괜춘 내가 시킨 치킨 피카타. 80비르 가이드가 시킨 뜹스? 였던듯.... 에티오피아와서 처음 본 피타 빵 문득 생각나서 찍어본 입장권...떡하니 쓰여져있는 1000비르...50달러 ㅜㅜㅜ 점심 먹고 들어간 커피집 밥을 먹고 다시 나머지 교회를 둘러보기로 했다. EU에서 지원했나봄...뭐 보수공사도 이태리에서 한거 같으니... 티켓 판매소 오전에 들렀던 교회들 말라버린 요르단 강 사이에 있던 십자가 열심히 설명중인 가이드씨 물이 조금 고여있군요 최근 산사태로 흙이 쓸려나갔다고 한다. 사실 랄리벨라라는 도시는 이 석굴교회빼면 아주 조용한 마을이다. 많이 발전되지 않은... 요 돌덩.. 더보기 휴가 - 랄리벨라 석굴 교회(2) 오랜만이죠.....어쨌든 이어집니다지난번 포스팅에서 설명했던 요르단 강. 창문도 다 의미가 있습니다. 맨 위에 있는 창문 3개는 삼위일체를 뜻하고, 십자가는 예수님, 밑에 서로다른 모양의 세 창문은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사람들을 뜻한다고 합니다. 성경말씀대로 왼쪽 사람은 천국에 가지 못했고, 오른쪽 사람은 천국에 갔다는걸 표현한거라고 하네요 순례자들이 참 많습니다. 성수기 직전이라 그런가... 이게 뭔가 의미가 있었는데....뭐였더라..까먹음 교회 천장 사진. 가장자리와 중앙 천장 높이가 역시 다릅니다. 저 창문 넘어로 유물들이 보관되어있다고 합니다. 저 태양은 하나님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아기 예수님께 예물을 바치는 동방박사 그림 성모 마리아 그림 저 하얀색 기둥은 빛을 상징합니다. 어...저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