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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여행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9. 타이베이 101 전망대 입장 후 / 야경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https://paulcalla.tistory.com/332 에서 계속.. 아무래도 이번 포스팅은 온통 야경 사진뿐일 것 같다. 사실 야경 사진이 늘 그렇듯, 직접 찍고 본 사람들의 감동은 대단하지만, 사진엔 다 안담기는 듯 하다 ㅜㅜㅜ 흐엉 그 마음을 아는 지라, 아쉽지만 그래도 나름 추려 올려봅니다. 워낙 높은 건물이다 보니, 내진 설계가 중요한데, 여기에 유명한 구조물이 있었으니... 바로 댐퍼보이. 지진이 나면 이 거대한 추가 지진 반대방향으로 움직여서 균형을 잡아주..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8. 타이베이 101 전망대 입장 전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뭔가 어떤 도시에 가면 랜드마크, 특히 높은 랜드마크를 가는 걸 좋아한다. 특히 해 질무렵에 가서 석양과 야경을 함께 보는걸 좋아해서 6시 이후에 방문한다. 그래서! 타이페이 하면 타이베이 101이니깐, 가봤다. 타이베이 101전망대 입장권은 물론 현지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마이리얼트립(https://www.myrealtrip.com/)이나 kkday(https://www.kkday.com/ko/)같은 곳에서 보다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전망대가 다 그렇듯이, 사실 날..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7. 용산사 / 시먼딩 / 삼형제 망고 빙수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스테이크를 먹고 난뒤, 천천히 소화도 시킬겸 용산사 쪽으로 걸어갔다. 원랜 구경할 생각이 없었으나...바로 근처길래 용산사 정면만 한번 찍고, 후식을 먹으러 시먼딩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망고빙수 먹으러~ 이번 대만여행하면서 느낀건데, 대만도 참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듯 했다. 곳곳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즐비했다. 우린 사람 많은 걸 별로 안좋아해서, 묵묵히 망고빙수를 향해 걸었다. 가게 근처에만 갔을 뿐인데, 직원분들이 호객행위를 해서, 얼떨떨해하며 들어갔다. 대표적인 망..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6. 스테이크 편 / Cang he / 藏賀岩燒牛排 / 용산사 맛집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대만하면 먹으러 가는 거고, 대만 여행이 조금 긴 편이라 (4박 5일) 일반적으로 먹는 샤오롱바오나 우육면, 버블티, 야시장 음식 말고, 우리나라에서도 팔지만 대만에선 더 싸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걸 찾아봤다. 그래서 결론은? 스테이크. 하하. 겨우 겨우 인스타와 구글을 뒤져서 찾아낸 곳. 용산사 근처라 주변에 관광지도 제법 있고, 교통편도 불편하지 않아서 찾아가봤다. 저렇게 찾으면 힘드니깐, 藏賀岩燒牛排 그냥 이렇게 검색하는게 편하다. 그러고보니 첫 일정이 먹는 거라니...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5. 숙소 편 / 베이먼 와우 포시텔 (Beimen Wow Poshtel) 디럭스 트윈룸 (욕실 포함)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혼자 갈 땐 게스트 하우스도 거리낌 없이 가지만, 이번엔 일행이 한 분 계셔서, 그래도 호스텔의 트윈룸을 예약했다. 아고다에서 열심히 찾다가 메인역에서 걸어갈 수 있고 저렴한 베이먼 와우 포시텔 (Beimen Wow Poshtel) 예약. 예약 사이트마다 방 이름이 조금씩 다른 거 같은데, 내가 예매할 땐 디럭스 트윈룸이었다. 한국어 하시는 직원분도 있는 거 같은데, 마침 우리가 도착했을 땐 퇴근하시는 듯 했다... 그래도 뭐 영어가 통하니 체크인 하는데 무리는 없었다. 생..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4. 버블티 편 / 타이거 슈가 흑당 버블티 / 코코 버블티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대만에서 무조건 해야한다는 1버블티. 한국에서도 스물스물 흑당 버블티가 SNS에 돌던 무렵이라, 고놈의 흑당버블티를 먹어보는게 목표였다. 3번은 타이거슈가 흑당 버블티를 마시고, 1번은 코코에서 마셨는데 이번 포스팅 한번에 다 올리는걸로.. 1. 타이페이 메인역 근처 타이거 슈가 버블티 이젠 한국에도 여러 지점이 있는 타이거 슈거 버블티. 이젠 흑당 버블티의 대명사가 된거 같다. 대만 사람들이 그렇게 밀크티를 좋아한다던데...듣던데로 계속 줄이 서 있었다. 그래도 주문이 들..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3. 유산동 우육면 / 우육면 / 대만의 노포 (같은 곳)에서 먹는 우동 같은 우육면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사실 대만에 도착하기 전엔, 소화불량이었다. 몇 주 째 제대로 소화를 못해서 끙끙 앓다가, 그렇다고 여행을 포기할 순 없으니 가자..! 했고 도착해선, 에이 여기까지 왔는데 아프더라도 먹고 아프자! 해서 일행이 도착하기 전에 홀로 우육면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멀리까지 갈 시간은 없어서 메인 역 근처에 맛집을 찾다가...유산동 우육면 이란 곳으로 가기로 결정! 구글 지도를 보고 열심히 찾아가봤다. 어렸을땐 벽에 저렇게 에어컨 실외기 달린 낡은 건물이 으스스해서 무서웠는데 요샌.. 더보기
[대만 타이페이] 첫째날 - #02. 타오위안 공항에서 시내 이동 편 / 이지카드 충전 / 타이페이 메인 역 / 짐 보관함 올해(2019년) 4월 30일~5월4일동안 여행한 대만 (타이페이, 화롄, 뤄둥, 자오시) 여행 후기입니다. 우기 초입에 가서 날씨, 현지 물가 등등 다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참고로 여행 내내 날씨는 흐렸습니다...안더웠구요.. 자유 여행의 시작은 도시의 메인역. 보통 메인역은 도심에 위치해서 교통도 편하고 관광지 근처에 많이 있으니깐, 이번 타이페이 숙소도 나름 메인역 근처에 잡았다. 공항에서 메인역 까지 이동은 뭐 나름 여러가지가 있는데, 1. 공항철도(MRT) 2. 공항버스 3. 택시 난 공항철도를 타기로 결정. 공항철도 가격은 편도 160 대만 달러다. 급행과 완행이 있고 소요시간은 40~50분정도. 대만의 대중 교통은 대부분 선불 교통카드를 사용한다. 대표적으로는 이지카드가 있고, 그밖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