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아디스아바바에 온다면 와봐야할 장소가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마르카또. 우리나라로 치면 동대문, 남대문 같은 시장입니다. 규모도 엄청나고, 사람도 엄청나고, 소매치기도 엄청나고, 주차도 엄청납니다… 정말 소매치기, 차털이들이 많아서 한치도 안심할 수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사람도 많고, 짜이나라고 놀리는 친구들도 많고…근데 정말 사고 싶은 물건들은 많더라구요.
물론 흥정을 열심히 해야하지만….음…에코백 같은 천 가방이 100~150birr (만원정도),
가죽 크로스백이 150~200birr...가죽 구두가 600 birr...뭐 이렇게 저렇게 정말 사고 싶은 것들이 많았으나….시간도 얼마 없었고 소매치기에 신경이 곤두서있었기 때문에 전 결국…아무것도 사지 못했습니다. ㅜㅜ카메라 꺼내기도 두려워서 사진 한 장 없구요......
현지교육중 하루 날 잡고 와야겠습니다. 마르카토에 대해선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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