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제주도 하면 오름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제주도에 수많은 오름이 있지만
시간도 부족하고, 뚜벅이라서 딱 하나만 제대로 가자 생각했다.
그렇게 찾다보니,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오름이 있다는 걸 알게됐다.
바로 거문오름..!!
여긴 심지어 관광객을 통제해서, 하루에 제한된 인원만 들어갈 수 있고
심지어 이걸 인터넷 예약해서 가야했다.
https://www.jeju.go.kr/wnhcenter/black/reserve.htm
위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데, 매주 화요일은 휴무이고, 예약은 방문 전달 1일부터 가능하다.
워낙 규모도 크고 유명한 오름이라 그런지, 대중 교통편도 비교적 잘 되어있는 편.
참고로 정말 당일 탐방은 불가능하다.
이날 예약 없이 방문한 관광객들은 얄짤 없이 입장을 못하더라..
짐 보관은 무료!! 거문오름 내에 음식물이나 삼각대 반입을 금지하다보니, 짐 보관함도 넉넉하고 무료로 제공하는 모양이다.
약간 시간이 남아서 앞 전시관에 들어가봤다.
이밖에도 제주도 관련한 전시품들이 많았다..왜 저거 밖에 안찍었지..?
정상 코스, 분화구 코스, 전체 코스
각각 1시간, 2시간 반, 3시간 반정도 소요된다.
정상코스 반환 구간에 화장실이 하나 있으니 참고.
거문오름은 특이하게도...해설사 분과 같이 움직여야 한다. 20명정도의 인원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돌아 댕기는 코스..
이때부터 알았어야 했다.
이곳 거문오름은 흔히 상상하는 언덕같은 오름이 아니라, 숲이라는 걸...
이럴줄 알았으면 딴데 갈껄...
암튼.
하지만 지금은 그 설명 다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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