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바자회를 들렀다가 인도 음식점에서 밥을 먹은 후 아디스 아바바에 있는 국립 박물관에 갔습니다. 최초의 인류라는 '루시'의 화석이 있는 곳이라는데요
국립 박물관인데....규모가 매우 작았습니다..우리나라 국립중앙박물관의 한 방보다도 적은 규모...?
어쨌든!!루시 한번 구경해보자 해서 가봤죠. 근처 아디스 아바바 대학 박물관이 더 좋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입구에는 에티오피아 대표적인 유적?관광지를 소개해놓은 지도가 있었습니다. 음....디레다와에도 뭐가 있긴 있네요
안녕?
옛날 악숨 제국에서 사용하던 동전인가봅니다
호모 사피엔스!
호모....로데시엔시스
음...루시만 있는게 아니었나봅니다
이게 바로 루시!!!
...솔직히 크게 감흥은 없었음
사진을 찍기가 좀 힘들었어요..
얍
음...그렇다고 합니다
이건 오래된 동굴 벽화라는데, 디레다와에서 수십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다고 하네요.. 근데 뭐..딱히 가고싶지는...
에티오피아의 상징이었던 사자! 이런 동상이 도시 이곳저곳에서 보이기도 하죠
루시보다 그림들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들었던 사진. 그림 제목이 '세 얼굴의 아프리카'였습니다
최후의만찬 에티오피아 스타일?
에티오피아 전통 주거 양식 그림입니다
이것도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거 같네요
이건...옛 공산주의시절이랑 연관있는거 같은데
이것도 좀 유명한 그림인가봅니다..사실 잘 몰라요 이런거
일본에서 기증한 해골
악숨 오벨리스크 모형! 전 곧 악숨에 가서 실물을 보죠
박물관에 들렀다가 저녁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 은또또 산에 갔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보셨듯이 아디스 아바바에서 제일 높은 산(해발 3,000m가 넘습니다)이어서 아디스아바바가 쫙 보이죠
다행히 날씨가 좋습니다
파노라마로도 찍어봅니다
대사관 바자회를 위해 들렀던 수도를 뒤로 하고...다음날 새벽에 저는 공항에 갔습니다
바로!! 에티오피아에서 손꼽히는 관광지인 랄리벨라에 가기 위해서죠!!!
역사적으로, 종교적으로 의미있는 곳이니 양이 좀 많을 거 같네요...
그럼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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