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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동] 둘째날 - #05 제주동 / 규동 / 부타동 / 제주도청 근처 식사 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숙소 근처에서 찾은 괜찮은 식당. 제주도청 근처의 제주동. 규동, 부타동, 간장새우덮밥 등을 파는 조그마한 일식당이다. 아쉽게도 이날은 간장새우가 안된다고해서, 규동정식을 주문했다. 가을이라서 냉우동 대신 냉모밀이 나온다고 한다. 엄청 멋드러진 음식과 분위기는 아니지만, 저렴한 가격과 맛, 양이 만족스러웠던 식당. 연동. 신제주로터리, 도청 근처에서 식당을 찾는다면 정말 추천한다. 더보기
[제주] 둘째날 - #04 넥슨 컴퓨터 박물관 2층 / 3층 / 지하 게임방 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2층으로 올라가자, 넥슨의 자랑인 바람의 나라 연혁..?이 보인다. 스페이스 인베이더부터 온갖 고전 of 고전 게임들이 주르륵 놓여 있고, 직접 플레이까지 가능하다..! 아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런 오래된 잡지를 잘 보관하는 것도 중요할 거 같은데...너무 방치되어 있는 느낌이었다 ㅜ 아마 여긴 20대 후반부터 30대, 40대 아재들이 오면 엄청 좋아할 만한 장소다. 물론 아이들도 그렇고. 3층은 코딩 교육, 코딩 체험 같은 걸 할 수있는 장소다. 암튼 여기까진 뭔가 생뚱맞은 첨단 기기 전시였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코딩교육현장 이상 3층 전시관. 그리고 넥슨 컴퓨터 박물관의 .. 더보기
[제주] 둘째날 - #03 넥슨 컴퓨터 박물관 입장 / 1층 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태풍 전 고요함. 본격적을 태풍을 피해 넥슨 컴퓨터 박물관을 관람하기로 했다. 저기다 꽂으면 철제 열쇠?가 나온다. 남이 내 우산 가져갈까봐 염려 안해도 되는신박한 보관함... 물도 잘 빠지고 좋다. 1은 컴퓨터 부품 설명, 2층은 게임의 역사..? 3층은 코딩 수업?체험관? 그런 곳인가 보다. 흰색 줄 같은걸 귀에 대면 게임 사운드가 들린다. 더보기
[제주] 둘째날 - #02 망고 홀릭 / 필리핀 생망고 디저트 가게 / 넥슨컴퓨터박물관 근처 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원래 일정은 제주 동쪽의 자연 경관을 구경하는 것이었으나... 태풍 때문에 실내 위주로 돌아다니기로 결정. 어딜갈까...하다가 말로만 듣던 넥슨 컴퓨터 박물관이 버스 한번 타면 바로 갈 수 있길래 결정!!! 엄청 큰 흥미는 없었지만...언제 갈일이 있겠나 싶어서 갔다. 그런데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인 건, 넥슨컴퓨터박물관이 아닌 망고 디저트 카페. 망고홀릭. 홀린듯 들어갔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망고홀릭이시다. 수입 망고가 오래 보관이 힘들다보니, 가격은 대체로 비싼편이다. 이곳의 시그니처는 망고 빙수 인듯 한데, 난 혼자라서....그냥 생망고 쉐이크 시킴. 망고뿐 아.. 더보기
[제주 연동] 둘째날 - #01 제주보말집 / 제주 도청 근처 / 아침 식사 / 혼밥 가능! 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태풍 미탁이 제주도에 접근하기 불과 몇 시간 전. 창문을 열었다. 저어 멀리 구름속에 가려진 오름들이 인상 깊다.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높은 산이 아니라 낮은 오름들이라니, 그제서야 제주도에 온 실감이 났다. 아침을 먹고 싶은데, 아침 8시쯤에 혼자서 먹을 만한 식당이 어디있을까 두리번 거리다가 마침 숙소 근처, 그러니까 제주도청 근처?에 있는 보말국 식당을 발견했다. 평일엔 아침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하는 곳. 혼자 들어가서 식사 가능하냐고 물었더니, 뭐 먹을꺼냐고 그래서 보말국 먹겠다고 그랬다. 역시 아침에 보말국이지. 거의 첫 손님이라 준비에 오래걸릴줄 알았는데.. 더보기
[제주 연동] 첫째날 - 제주행 마지막 밤 비행 / 아시아나항공 / 푸라닭 올해(2019년) 10월 1일~10월 5일동안 여행한 제주 여행 후기입니다. 아직 면허가 없어서 뚜벅이로 다닌 점 참고해주세요! 가을을 맞아서 혼자 훌쩍 떠난 제주 여행. 10월 1일 퇴근하고 밤 아시아나 비행기를 미리 예약했다. 왜 하필 아시아나였냐면...그냥 싸서..? 여름 즈음에 예약했었는데 편도 3만원 정도 였다. 물론 휴일도 아닌 평일 저녁 비행기라 그랬겠지만.. 퇴근시간을 감안해서 예약한 비행기는 오후 8시 50분 출발. 그런데 당일에 약간 지연되서 오후 9시 35분에 출발하게 됐다. 알고보니 그 비행기가 제주행 마지막 비행기.. 졸지에 김포공항에서 가장 늦게 제주도로 가는 사람이 되었다. 국내선 비행기를 진짜 7년..?만에 타서 몰랐는데, 국제선 자동출입국심사처럼, 편하게 입국하는 시스템이 .. 더보기
[다이어트 도시락] 맛있는 식단 밥 먹을 시간 도시락 리뷰 음 이번 소개할 도시락은 맛있는 식단 밥 먹을 도시락인데.. 아마 난 10종을 주문했지만, 지금 남은 사진은 6개밖에 없다. 나머지 4개는 어디로 갔지... 그래도 중복되는 반찬과 구성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이것 역시 내 기준 1. 잘 데워질 것. 2. 두부가 없을 것. 3. 가격이 적당할 것. (도시락 한개당 3500원 전후) 에 부합하긴 하지만,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비닐 포장지가 잘 안뜯겼다...휴 1. 퀴노아 영양밥 & 닭가슴살 큐브 퀴노아 '영양'밥이라 그런지, 밥이 질다. 넉넉한 닭가슴살 큐브와 김치, 병아리콩?과 감자가 들어있던 구성. 2. 닭가슴살 스테이크 & 단호박 영양밥 보통 ~~밥 & 스테이크인데, 이건 스테이크가 먼저 적혀있다. 아마 밥보다 스테이크가 더 커서 그런게 아니었을까.. 더보기
[다이어트 도시락] 다즐샵 맛있는 도시락 5종 리뷰 오랜만에 다이어트 도시락 리뷰. 다즐샵 맛있는 도시락 5종. 다즐샵이란 브랜드에서 나오는 도시락 종류가 여럿 있는 듯 한데, 그중에서도 두부가 없는 걸 골랐다. 1. 잘 데워질 것. 2. 두부가 없을 것. 3. 가격이 적당할 것. (도시락 한개당 3500원 전후) 에 나름 부합하는 도시락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잘 데워지긴 하나, 포장지가 깔끔하게 안 뜯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1. 김치볶음밥 & 포크스테이크 무난한 김치볶음밥과 흔히 보는 채소 믹스, 그리고 작은 함박스테이크 같은 거. 무난함. 2. 햄야채볶음밥 & 핫스테이크 햄'야채'볶음밥이어서 그랬을까, 채소믹스는 들어있지 않다. 스테이크가 약간 매웠던걸로 기억. 3.새우볶음밥 & 해물닭가슴살완자 칵테일 새우 몇개 들어있는 볶음밥과 채소믹스. 그리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