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서울대입구] 미라보 - 분위기 좋은 카페이자 바. 터키 느낌과 자개 무늬가 인상적인 곳. 술은 안 마시는 나지만, 어쩔 수 없이 술집에 따라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보통 치맥이나 피맥을 선호하지만, 그마저 배도 별로 안고플 경우 커피와 술을 같이 파는 곳을 찾는다. 다행히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는 것 같아 찾아간! 미라보. 들어가자마자 깜짝 놀랐던 인테리어. 뭐랄까...근데 기차 식당칸?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의 배경같은 느낌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것 중 하나는 물론 안타깝게도 2층에 올라가서 커피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진 못했다. 1층만 구경했을 때는 어딘가 물담배 피우고 있는 터키인들이 있을 거같은 분위기인데.. 일단 주문하고 2층으로 올라가기로 했다. 하 커피메뉴 사진 찍는걸 깜빡했다. 커피메뉴는 위에 가게 외부 메뉴판을 찍은 것을 참고할 것! 2층으로 올라가니.. 지.. 더보기 [서울 충무로] 순남시래기 - 믿고 먹는 건강한 밥상. 지점이 많아서 다행이다. 몇번 먹어본 적은 있지만, 언제가던 싸고, 건강한 밥을 먹는 느낌이 드는 곳. 이전 포스팅의 크라이치즈버거(https://paulcalla.tistory.com/320)와는 달리 지점이 많아서 다행이다. 눈에 보이면 들어가서 먹어도 후회하지 않는 곳이다. 여기 시래기국을 상당히 좋아해서 시래기국을 주문했다. 아마 매번 반찬은 달라지는 듯 하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밥, 국, 반찬. 모두 나무랄 데 없는 구성이다. 한식이 먹고 싶은데 눈에 보이면 무조건 들어가도록 하자. 더보기 [서울 양재] 크라이치즈 버거 - 가성비 갑인 햄버거 식당. Simple is the Best! 예전과 달리 어디서든 쉽게 수제버거 식당을 찾을 수 있는 요즘, 그래서인지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롯데리아 같은 곳에 햄버거 먹고 싶어서 찾아가는 경우는 많이 줄은 듯하다. 그냥 싸게 배 채우거나 디저트 먹으며 앉아 있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그런 느낌이랄까..? 뭐 당연히 패스트푸드 햄버거도 맛있고 생각날 때가 있지만, 햄버거가 먹고 싶다면 두툼한 수제 패티가 생각나기 마련이다. 그래서 쉑쉑도 지점이 여럿 생기는건가.. 안타까운 사실이 있다면, 죄다 그런 곳은 가격이 좀 나간 다는 것. 패스트푸드점에서 제일 비싼 버거 세트 가격이 수제버거 식당에선 제일 저렴한 버거 단품 수준이니깐.... 아, 또 안타까운 점이 있구나 수제버거는 깨끗하게 먹기 힘들다.. 어쨌든!! 수제버거 같은 맛에, 가격은 저렴하고,.. 더보기 [경기 양평] 남춘천닭갈비 - 강원도에 가까우니 닭갈비가 맛있지 않을까? 아버지 직장 덕분에 처음 가본 양평. 차가 있으면 방송에 나온 이런 저런 맛집을 찾아다녔겠지만, 경춘선을 타고가서 어쩔 수 없이 가까운데서 먹었다. 그래도 강원도에 가까운 곳이니...닭갈비가 맛있지 않을까? 해서 닭갈비 집을 찾았는데 다행히! 가까운곳에 그럴듯한 곳이 있었다. 프랜차이즈 닭갈비 집도 가본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지만, 이곳은 닭내장과 근위도 함께 팔고 있었다. 감사하게도 막국수까지..! 하지만 부모님이 괜한 도전하긴 싫으셨어서 그랬는지, 닭갈비 4인분, 물 막국수 하나, 비빔 막국수 하나 주문했다. 뭐 여느 닭갈비 집이 그렇듯이 야채와 함께 풍성하게 나온다. 생양파와 마늘과 양념장이 같이 나온다. 직원 분이 맛있게 볶아 주시면 우동사리를 추가 주문해서 먹으면 된다. 역시 철판요리엔 우동사리를.. 더보기 [서울 잠실 방탈출] #32. 잠실 마스터키 (MasterKey) - 블랙룸:쉽게 만들어진 방 *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기억나는 것만 포스팅하기 때문에, 제목에 #.은 건너뛸 때도 있습니다. 보통 방탈출 리뷰하면 난이도나 인테리어, 그런 것들을 표시하는데 경험이 쌓이면서 평가가 왜곡될 수 있어서 (옛날에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쉬운거였다거나..) 다소 모호하게 표현하겠습니다. 지금은 방탈출 실력 대해 상당히 겸허한 편이지만, 이때 당시만 해도 상당히 자신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방에 한번 가보고 싶다 라고 생각했었다. 게다가 두세명도 아닌, 자그마치 5명이나 갔었어서... 말로만 듣던 마스터키 블랙룸에 도전했다. 신촌 마스터키의 화이트룸에서 이어지는 테마여서 그런지, 나랑 다른 한명을 제외하곤 나머진 모두 화이트룸을 겪은 사람들이었다. 그 사람들.. 더보기 [서울 홍대 방탈출] #31. 서울 이스케이프룸 홍대 2호점 (Seoul Escape Room) - CIA 본부에서의 탈출 * 본 리뷰는 매우 주관적입니다. 블로그에 올릴 수 있을 정도로 기억나는 것만 포스팅하기 때문에, 제목에 #.은 건너뛸 때도 있습니다. 보통 방탈출 리뷰하면 난이도나 인테리어, 그런 것들을 표시하는데 경험이 쌓이면서 평가가 왜곡될 수 있어서 (옛날에 엄청 어려운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면 쉬운거였다거나..) 다소 모호하게 표현하겠습니다. 서울 이스케이프룸 시즌 2의 다섯번째 에피소드.CIA 본부에서의 탈출. 지난번 베니스 테마와 같이 홍대 2호점에 있다. 이 곳은 들어가기전에 찾아본 결과, 서로 두 팀으로 나눠 들어간다고 했다. 머리를 쓰는 쪽과 몸을 쓰는쪽..? 당연히 짝수로 나눠 들어가는게 좋겠다 싶어서 네명파티를 꾸려 도전! 75분 테마여서 기본 가격이 28,000원이다. 스스로 개발한 타임머신을 타.. 더보기 [서울 상수] 하카타분코 - 오 여긴 특별하다. 사골국 같은 라멘이 나오는 곳 오늘도 평화롭게 방탈출하러 모인 날. 아쉽게도 내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일행과 떨어져 혼자 바 자리에 앉아 먹었다. 언젠가 적은 바 있지만, 난 라멘은 전부 맛있게 먹는다. 특별히 맛있고 아니고를 잘 모르겠다. 라멘 뿐아니라 면류를 워낙 좋아하다보니, 왠만한 라멘은 불호 없이 먹는다. 대신 특별히 좋아한다거나, 특별하다고 느끼거나 한적은 손에 꼽는다. 그런데 여긴 좀 달랐다..!! 차슈덮밥도 파는데 난 그냥 사리 추가만 했다.... 이제와서보니 아쉽네 차슈덮밥도 먹어볼껄.. 여긴 밤 10시 이후에 차돌단면을 판매하는데, 이걸 먹기 위해서 10시전에 줄서는 사람도 꽤 많다고 한다. 10시에 딱 입장하면서부터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10시전에 앉아있다가 주문하는건 안된다고 들었다 (확실하진 않음) 국물을.. 더보기 [다이어트 도시락] 퓨전 더바른 도시락 6종 도시락 리뷰 오늘 소개할 다이어트 도시락은 퓨전 더바른 도시락 6종 도시락. 이것 역시 내 기준 1. 잘 데워질 것. 2. 두부가 없을 것. 3. 가격이 적당할 것. (도시락 한개당 3500원 전후) 에 부합하는 도시락이다. 그나저나 저번 포켓라이스 도시락(https://paulcalla.tistory.com/313)에서도 밥이 좀 적은 게 좋겠다...생각 했는데 어쩌다보니 더 밥이 많은 걸 선택하게 되었다. World Town이란 포장지에 걸맞게 세계 퓨전 음식이 도시락 하나 하나에 다르게 들어있다는데... 1. 현미영양밥과 소불고기 한국 음식 테마는 현미 영양밥과 소불고기. 꽤 양이 많은 현미밥과 약간의 소불고기가 들어있다. 현미영양밥이라는데...그냥 현(흑)미 밥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 듯하다. 김치도 없다보니 ..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7 다음